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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굳세어라 금순아 (Self2013)(Saving My Hubby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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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Enter One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다큐멘터리(Q채널 ‘영화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50분, Edit for DVD)
▶ Music Video (뮤직비디오)
▶ Theatrical Trailer (극장예고편)
▶ TV Spot (TV광고용 예고편)

Additional information

AM 1:00 이상한 전화가 아줌마를 열받게 만들다!
아이디어가 빛나는 한국영화들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부족한 현시점에서 [굳세어라 금순아]의 등장은 숨통을 트이게 하는 동시에 이에 비준하는 커다란 기대치를 형성시킨다. 단순한 말장난이 아닌 절묘한 상황이 선사하는 제대로 된 코미디에 주력한 [굳세어라 금순아]는 한국 코미디의 발전에 한몫 할 영화로 이미 인정 받은 영화다.
원로 가수 현인의 목소리로 알려진 <굳세어라 금순아>는 실향민의 그리움, 북에 두고 온 누이를 걱정하는 노래였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그 금순이가 이 땅에 재림했다.그런데 좀 이상하다.무대도 역할도 바뀌었다.금순이가 헤매고 있는 길은 흥남 부두가 아니라, 서울 유흥가 어드메다. 오라비가 발견해 주길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오라비라 부르는 남편을 구출하겠다고 달리고 또 달린다.그 품새가 미덥지 않지만,그래서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우리의 주인공, 바로 ‘금순’이다.

<굳세어라 금순아>의 미덕은 분명하다. 웃기긴 하지만 유쾌하진 않은 코미디들의 홍수 속에서 이 영화는 비교적 ‘개운한’ 웃음을 선사하려 한다. 욕설이나 폭력이나 섹스 같은 ‘강수’를 거의 쓰지 않는 대신 이명세식 만화적 표현들을 아기자기하게 배치한 ‘귀염성’으로 승부하고 있다. 이는 배두나라는 배우의 캐릭터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면서, 묘한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굳세어라 금순아>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101번째 프로포즈]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현남섭 감독의 데뷔작이다. '아줌마가 일어선다'는 재밌는 헤드카피가 인상적인 금순이의 모험담에 동참하는 이들은 [복수는 나의 것]의 배두나, [버스정류장]의 김태우 그리고 브라운관의 거목인 주현, 고두심 등 이 배우들의 기막힌 연기를 2003년 1월 엔터원 DVD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02년 가을 유흥가로 나선 ‘열혈아줌마’의 하룻밤 무용담!
한밤중에 걸려온 날벼락같은 한 통의 전화!
때르릉~때르르르릉~~ 그때 걸려온 날벼락 같은 전화 한통!! "여기 비브르사비인데 와서 남편 좀 데려가쇼!" 이게 무슨 소리야? 오빠가 술을 먹고 곯아 떨어졌다구? 170만원이면 소주가 도대체 몇 병이야? 우와~~ 우리 오빠 대단하다. 아니지... 아니지... 이렇게 한가하게 감탄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뭔가를 째버린다는 무서운 협박에 금순이는 간신히 재운 송이를 들쳐업고 난생처음 가보는 유흥가로 돌진한다.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정금순의 화려한 유흥가 입성!
"오빠가 있다는 술집이 도대체 어디야?" 네온사인 화려한 유흥가를 기웃거리며 술집을 찾던 금순이는 꼴불견인 유흥가의 천태만상들을 보게되고 정의감에 불타 한 놈 혼내주려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만들게 되는데... 바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화이트"로 초지일관한 양동이파의 두목 대우 '백사'에게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만 것. 이 일로 금순이는 양동이파의 표적이 되고 이리 얽히고 저리 꼬인 한밤중의 대 추격전은 시작되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아줌마' 한 명 때문에 나름대로의 질서로 유지되어오던 유흥가의 분위기는 깨지다못해 아예 쑥대밭으로 변해버린다.